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rand Theft Auto V/등장인물 (문단 편집) === 마누엘 / Manuel ===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Manuel-GTAV.png|width=300]]|| || '''개인 차량''' || [[Grand Theft Auto V/이동 수단/밴#바이슨 (Bison)|브라바도 바이슨]][br][[Grand Theft Auto V/이동 수단/2륜 · ATV#블레이저 (Blazer)|나가사키 블레이저]] || || '''성우''' || Jay Santiago || 트레버의 국경 수비대 사이드 미션에서 만날 수 있는 히스패닉 혈통의 미국인 노인이다. 국경 수비대한테 여러 번 당한 탓에 국경 수비대를 굉장히 싫어하며, 첫 대면할 때 이들과 같이 다니는 트레버를 대놓고 꾸짖는다. 아이러니 하게도 국경 수비대 마지막 미션을 이 사람에게서 받는데, 트레버가 머리에 총을 들이대는데도 꿈쩍도 하지 않고 트레버가 한 잘못에 대해 호통을 치며 그 트레버가 오히려 죄책감에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이게 만든다. 트레버 역시 이 사람이 마음에 들긴 했는지 한바가지 욕설을 토해내면서도 이 사람 말을 따라 국경 수비대들을 조지러 간다. 트레버한테 개겼던 다른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했던 걸 생각하면 정말로 엄청난 깡을 지닌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가문은 200년 동안 대대로 미국 땅에서 살아온 토박이[* 이는 맞는 말인데 1776년 독립을 선언하고 대략 1850년대에 모든 주를 얻은 미국의 역사를 보면 1850년부터 GTA 5의 시간대인 2013년까지 사실상 '''미합중국의 초기때부터 정착하고 살아온 뼈대 있는 가문인 셈이다.''' 미국의 탄생이 2013년 기준으로 고작 236년이기 때문이다. 멕시코식 이름이나 외모를 고려해봤을때 [[바하 칼리포르니아 반도|산 안드레아스(캘리포니아)가 멕시코 땅일 때부터]] 거주한 것이다.][* 게이머들 역시 첫 등장 당시 오해하기 쉬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나름 반전으로 다가온다. 첫 등장 당시에 "Ok, ok!"라고 할 때나 대사를 할때 발음이 약간 이민자스러운데, 나중에 미션을 줄 때는 완벽한 미국발음인 걸 보면 당시엔 테이저건을 맞아서 정신 없는 상태였던 듯. 그리고 일반적인 미국인이라면 갖고 다닐 리 없는 증명서를 갖고 다니는데, 저런 얼간이들에게 하도 시달리다보니 갖고 다닌 것일 수도 있다.]라 하며, 아무 기준도 없이 멋대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다니는 국경 수비대를 책임지고 처리하라면서 트레버에게 으름장을 놓는다. 보수는 단 1센트도 안 준다는 말도 곁들인다. 이후 자신의 트럭에 탑승하기 전에 트레버에게 국경 수비대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걸로 등장이 끝난다. 이 인물은 약자와 강자 모두를 비꼬아 표현하곤 하는 [[모두까기]] 성향의 GTA 5에서 드물게 일방적으로 깔끔한 일침을 가한다. 미국사회의 [[비뚤어진 애국심]]이 어떠한 취급을 받는지 잘 보여준다. '''GTA 시리즈에서 매우 드문 정상인일 뿐만 아니라 품위까지 느껴지는 어르신이다.''' 대사를 들어보면 하나하나가 맞는 말일 뿐 아니라, 쌍욕이나 상스러운 단어도 전혀 쓰지 않으신다. >트레버: 당신 추방 당했을 줄 알았는데. >마누엘: 왜 신경을 쓰나? >트레버: 안 써. 그래도 그 자식들한테 돈을 받긴 했거든. >마누엘: (비아냥거리며) 기분 참 좋겠군. 정말 애국자 납셨구먼. >트레버: 어쨌거나...언제 쫓겨나는거야? >마누엘: 쫓아낼 수 없다고, 어리석은 인간아.[* 여기서도 보통 말하는 idiot이나 moron이라고 하지 않고 stupid man이라고 점잖게 얘기한다. 어휘가 굉장히 점잖은데 가장 수위가 높은 stupid man, 아래에 나오는 ignorant fool이다. 거의 교과서 수준의 바른 언어습관이다.] >트레버: 왜? >마누엘: 내 가족은 여기서 200년이나 살았어. 난 네놈보다 더 미국인이야. '''물론 그 점이 자랑할 거리는 아니다만'''. >트레버: (조용히) 거 미안하게 됐수다. >마누엘: (비아냥대며) 최소한 보수는 받으셨으니. >트레버: 아 거 정색하고 하지 좀 마쇼. 누구든 실수는 할 수 있잖아! >마누엘: (일어나서 트레버에게 다가오며) 이제 자네가 날 죽이고 싶어졌을지도 모르겠군.[* 트레버는 186cm의 장신에 엄청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험악한 인상의 거구가 협박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장면을 유심히 보면 마누엘과 트레버 둘 다 인도에 서있고 키가 비슷하다. 마누엘 또한 노인임에도 키가 굉장히 큰듯하다. ] >트레버: 그래, 그런지도 모르겠네 노인네야!.....(기죽은 듯) 아닐지도 모르고... >마누엘: 네 녀석과 국경수비대란 친구들, 다 똑같아. '''실존하지도 않는 가치를 보호하려고 애쓰는 무지한 얼간이들이지.''' >트레버: 그 자식들은 내 친구 아냐. >마누엘: 그 자들과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더군. >트레버: (이 악물며) 난 내가 싫어하는 새끼들하고 시간 많이 보내거든, 알겠어?! 내 취미 중 하나야. >마누엘: 국경 수비대원이라니! >트레버: (권총으로 위협하며) 엿먹어! 씨발 죽고싶냐! >마누엘: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네놈은 전혀 겁나지 않아. 넌 내 가족에게 큰 빚을 졌다. >트레버: (당황하며) 뭐야?! >마누엘: 이 땅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아. >트레버: (총을 내려놓고 한발짝 물러서며) 그건 내 책임 아냐! >마누엘: 그렇게 신경쓰이면, 나 대신 문제를 해결해. '''네 결정이다.''' 그리고 물론, 난 네 놈에게 1센트도 주지 않을 것이다. 이후 마누엘이 떠나고, 트레버는 국경수비대를 쫓아가면서 마누엘을 전혀 욕하지 않고 "개같은 국경수비대놈들!(Fucking Civil Border Patrol!)"라고 분통을 터뜨린다. 시스템상 마누엘을 공격하면 바로 실패가 뜨므로 설정상 트레버는 마누엘에게 머리에 총을 겨루며 위협한 것을 빼면 해코지는 커녕 화도 내지 않은 것. ---- 등장하는 미션들 목록. * 스토리 모드 * [[Grand Theft Auto V/미션 일람/낯선 사람 및 괴짜#s-5.5.2|미국식 환영]] * [[Grand Theft Auto V/미션 일람/낯선 사람 및 괴짜#s-5.5.3|불법체류 블루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